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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town 2016. 10. 13. 23:15

Sunshine Days


Posted by Iphinoe

소사

our town 2016. 9. 11. 11:26


It's official. OCN에는 엑스필이 있다.


뉘신지 모르오나 매우 감사.


이런 작은 제스처(큰 제스처?)들 덕에 기운을 얻는다.










Posted by Iphinoe

소사

카테고리 없음 2016. 7. 20. 01:22


아이씨, 왜 이 시간에 Defying Gravity 같은 건 찾아가지고.


원래는 For Good 찾으려고 했던 건데.


여튼, 오리지널 캐스트 레코딩 앨범을 듣고 있는데, 가사 일부가 도저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가사로 안 들리는데, 내 귀가 문제인 거 맞지? (← 맞다)





OCN 엑스파일 10시즌 방송은 우리말 더빙이라는데, 첫방부터 못볼 것 같다.


그런 거지만, 그런 것인 줄 아는데, 알기는 하는데, 아는 건 아는 거고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타는 거지.


아래서도 잔뜩 푸념한 문제지만 질리언의 스컬리 발성이 너무 달라져서 세월의 흐름 어쩌고 하기 이전에 이질감이 확 오기 때문에, 정말로 더빙판을 접하고 싶었더랬다. 목소리에 대한 기억이 의외로 길고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더빙판이 있고 크라이첵이 있었다면 너무 슬펐을 것이다. 잘 계십니까. 평안을 빕니다.





주말 동안 랑야방의 클라이막스부터 마지막까지를 어영부영 봤다. 방송을 해주는 걸 알게 되니 보게 된다. 꽂힌 수준은 아닌데 왜 휩쓸고 지나갔는지는 알 것 같다(지나간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휩쓴 게 중요한 것.; 모든 건 지나가기 마련이다). 정왕 연기하는 배우가 너무 절절하셔서 그냥 막 감정이입이 되더라. 처절하게 눈치 없고 요령 없고 술수를 모르는 직선적인 성격이 누구랑 닮았기도 했고^^. 매사 호탕하고 활기 넘치던 사람이 쪼그라들어서 뒷방에서 권모술수나 부리는 몸이 되었다고 자기혐오가 짙게 깔린 매장소 역도 좋았고. 역시 나는 캐릭터가 먼저 오는 모양이야. 그런 것치고는 플롯이 복잡한 작품들에 끌리긴 하는데…. 여튼 린각주도 좋았음. 예황군주도 좋았고. 황제도 예왕도 좋았다. 캐릭터로 약해서 아쉬운 느낌이 있는 캐릭터는 진반약인데, 여긴 초반부 모습을 본 적이 없는지라 내가 못 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DS 축하함. 여기 쓴다고 볼 게 아닌 줄 안다만, it's for me, not for you. So.



Posted by Iphin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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